가수 이은미가 20주년 기념 공연은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미 홍보사 Y&S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은미는 1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20주년 기념 공연 '소리 위를 걷다'의 전국 투어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은미는 Y&S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내 20년 음악 인생을 버티게 해준 단 하나의 에너지는 그 무엇도 아닌 팬들"이라며 "그 모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전국 곳곳의 작은 도시에서도 제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미는 이날 18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 대구, 5월 23일 경남 창원 등 전국 20개 지역을 돌며 공연을 이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