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순간의 선택이 녹화시간 좌우

김현록 기자  |  2009.04.18 11:01


5시간 대 이틀! MBC '무한도전' 'YES or NO' 편에서 순간의 선택이 녹화시간을 좌우했다.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YES or NO' 2편에서는 자장면과 짬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멤버들의 엇갈린 녹화 풍경을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식사로 자장면과 짬뽕 둘 중의 하나를 고른 멤버들의 선택 그 이후를 다룬다. 아침식사로 짬뽕을 선택한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울의 호텔에서 빨간 짬뽕과 하얀 짬뽕 중 하나를 골라 식사를 하게 된다.

반면 자장면을 고른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국내 최남단 마라도행 버스를 타고 파란만장한 하루를 보낸다. 마라도 역시 비행기를 타고 1시간만에 가느냐, 기차로 부산에 가서 부산에서 다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느냐는 선택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최고의 행운아 1명은 무려 5시간만에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 그러나 30시간만에 마라도에서 먹는 자장면 때문에 이틀 만에 녹화를 끝낸 불운한 멤버 역시 존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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