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유소영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소영이 18일 오후 퇴원,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오후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새벽에 과로와 피로누적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유소영이 현재 퇴원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방송 복귀 여부는 유소영의 회복 여부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며 "가능하다면 19일 방송부터 복귀하겠지만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유소영이 최근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하루 3~4시간씩 연습을 계속해 오던 것이 피로누적으로 이어져 건강에 무리가 가 실신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소영은 이날 오후 생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유소영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최근 디지털싱글 '디바(DIVA)'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