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신봉선과 박지선 중엔 박지선!"(이모저모)

이수현 기자  |  2009.04.18 21:52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이준기가 6000여 팬과 두 번째 팬 콘서트 '에피소드 2-마스크'를 개최했다.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의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이날 공연 취재를 위해 한국 외에도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100개 매체, 200여 명의 취재진이 공연장을 찾아 한류스타 이준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 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각국에서 이준기를 보기 위해 10대 여학생부터 3, 40대 아주머니까지 다양한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고른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이준기의 저력을 느끼게 했다.


○…이준기는 아시아 각국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답게 한국어 외에도 유창한 일본어와 중국어로 각국의 팬들에게 인사했다.

○…김하늘, 박시후, 채정안, 한지민, 남상미, 장동건 등 쟁쟁한 스타들이 이준기의 두 번째 팬콘서트를 축하하는 영상을 남겨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기는 박휘순이 '개그우먼 신봉선과 박지선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고 던진 질문에 "2세는 머리가 좋았으면 좋겠다"며 박지선을 선택했다.

○…부산 출신의 이준기는 공연 가운데 '머라카노' '닌 내꺼데이~' '어디고~' 등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동영상과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었지만 이준기는 공연 중간 30초의 시간 동안 무대의 왼쪽 끝부터 오른쪽 끝까지 오가며 포토타임을 제공해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준기는 팬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한 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부르는 동안 공연을 찾은 각국의 관객들의 이름을 모두 차례로 스크린에 띄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 중간 이준기는 신곡 '제이스타일(J-Style)'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다. 우리에 갇힌 흑표범의 야성미를 연기한 이준기의 매력에 6000여 관객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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