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최종회 앞두고 주말극 1위

전형화 기자  |  2009.04.19 08:29


SBS '가문의 영광'이 주말극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은 23.5%를 기록했다. 19일 종영을 앞둔 '가문의 영광'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여오던 KBS 2TV '내사랑 금지옥엽'이 종영되면서 주말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던 터라 아쉬움이 더하고 있다.


이날 '가문의 영광'은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19.5) '천추태후'(13.8%), MBC '잘했군 잘했어'(8.9%) 등 다른 주말 드라마를 압도하며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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