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강희·박예진..'지구의 날' 환경화보 공개

김지연 기자  |  2009.04.20 08:44


배우 배용준 최강희 박예진 등 BOF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한 마음으로 참여한 '환경 지키기'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습관을 바꿔요, 지구를 위해!(Kick the habit)'라는 주제로 진행된 촬영에 BOF 소속 14명의 배우들이 동참했다.

이번 촬영으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UN 산하 환경기구인 UNEP(UN환경계획)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수익금은 국내 아동 복지시설에 환경 LED램프 지원, 아시아의 물 오염 지역에 수질을 개선하고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정수사업에도 쓰이게 될 예정이다.


촬영은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배용준, 최강희, 박예진,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김정욱, 김흥수, 홍수현, 유설아, 유주희, 강요환, 이세나, 류상욱 등이 흔쾌히 촬영에 동참했다.

UNEP한국위원회 관계자는 20일 BOF를 통해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참여한 이번 화보를 통해 환경 지키기 실천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환경 운동의 저변을 넓히고, 대중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