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장애인먼저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정선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정선경이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20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선경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정선경은 2002년 8월부터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 위촉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공익광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을 받았다.
정선경은 "봉사활동 중 장애인의 집을 고쳐주는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이 가장 기업에 남는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