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과 2NE1이 함께 부른 '롤리팝' 뮤직비디오 <사진출처=화면캡처>
빅뱅과 2NE1의 '롤리팝'이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빅뱅과 2NE1이 '롤리팝'의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이뤄낸 결과라, 이번 3주 연속 1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뮤직포털 엠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4우13일~19일) 엠넷차트에서 빅뱅과 2NE1이 함께 부른 '롤리팝'은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롤리팝'은 엠넷차트에서 연달아 3주째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롤리팝'의 이번 성과가 더욱 눈에 띄는 것은 CM송인데다, 빅뱅과 2NE1이 한 번도 방송에서 이 노래를 직접 부르지 않았다는 점 때문"이라며 "빅뱅의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작용했겠지만, 무엇보다 세련된 음악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