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아야세 하루카 "김연아 만나고 싶다"..시사회 초청

전형화 기자  |  2009.04.22 09:17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팬이라며 방한 때 꼭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 화제다.

22일 곽재용 감독이 연출한 '싸이보그 그녀' 홍보를 담당하는 영화공간은 아야세 하루카가 김연아 선수를 꼭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김연아 선수측에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영화공간 관계자는 "아야세 하루카가 평소 피겨 스케이트 대회를 즐겨보는 데 김연아 선수에 반했다면서 곽재용 감독에게 촬영장에서도 종종 이런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곽재용 감독이 김연아 선수 측에 직접 이런 뜻을 전했으며 오는 28일 열리는 '싸이보그 그녀' VIP 시사회에 초대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아 선수 측은 아직 초대에 응할지는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이보그 그녀'는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일본에서 연출한 작품으로 순진한 남자 대학생과 싸이보그 여자의 코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인공 아야세 하루카는 28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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