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분장실 강선생'은 내 아이템..나만 못떠"

김수진 기자  |  2009.04.22 10:23
정경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경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우먼 정경미가 방송을 통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 선생님' 코너가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정경미는 23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대결 노래가 좋다' 최근 녹화에 참석해 "분장실 아이템은 내 아이템으로 만든 코너다"면서 "안영미와 강유미만 떠서 억울하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분장실 코너를 하면서 색소가 모공을 막아 피부가 썩고 있다. 분장은 똑같이 하며 고생하고 있는데 방송과 행사는 안영미와 강유미한테만 쏟아진다"며 "같이 좀 먹고 살자"고 농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정경미를 비롯한 '분장실의 강 선생님' 출연자가 대거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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