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제작진이 실제 커플인 김용준과 황정음의 투입을 긍정 검토 중이다.
22일 '우결'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를 갖고 "김용준과 황정음을 '우결'의 새 커플로 들일지를 아직 최종 확정하지는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그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용준-황정음은 '우결' 최초 실제 커플로서 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우결 3기'로 불리는 강인-이윤지, 정형돈-태연 커플, 신성록-김신영 커플, 전진-이시영 등 가상 커플 4쌍은 오는 5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