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홍명보-장미란 이어 '뉴스데스크' 출연

김겨울 기자  |  2009.04.22 16:29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인터뷰를 갖는다.

22일 MBC 측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설치된 아이스링크 위에서 뉴스데스크 사전 녹화를 마쳤다.


김연아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한결같이 이끌어주며 세계적인 피겨선수로 키워준 엄마와 아빠 등 가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김연아는 "엄마가 곁에 없었으면 이렇게 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스무살 새내기 대학생으로서 고민에 대한 질문에서 "일반 학생들과는 좀 다른 고민이 있다"며 "국민적 관심을 받는 공인으로서 삶에 대한 것도 남다른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김연아는 또 "하루만이라도 사람들이 절 못 알아본다면 당당하게 가고 싶은 곳에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말하기도 했다.

이 날 인터뷰는 22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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