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케이윌이 대학가 봄 축제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케이윌은 지난해 1,20대 젊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노래 '러브 119'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눈물이 뚝뚝'까지 인기를 끌면서 대학가 축제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윌의 소속사 측은 24일 "5월 전국 각지의 대학교에서 열리는 축제 주최 측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며 "대학 축제 요청만 따진다면 30군데 남짓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 스케줄이 가능한 20~30개 대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대학공연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가수로서 에너지를 보충 받을 수 있는 무대"라며 "바쁜 스케줄이지만 즐겁게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