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김아중·주상욱 '그바보' 청계천 촬영장 1000여명 '운집'

김수진 기자  |  2009.04.25 14:48


황정민 김아중 주상욱 주연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바보'(그저 바라보다가, 연출 기민수) 촬영장에 팬 1000여 명이 운집하는 등 방송 전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약 5시간정도 서울 광화문 청계천에서 이 드라마의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들의 모습을 보기위해 현장에 몰려든 팬들만 1000여명정도다.


드라마 관계자는 25일 "현장을 보기위해 몰려든 팬들과 나들이에 나선 시민까지 총 1000여 명이 모여 촬영장을 구경했다.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촬영에 지장이 초래됐을 정도였다"며 "방송 전이지만 '그바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촬영된 내용은 서울시장 후보인 주상욱 아버지 주최의 바자회가 열리는 장면. 주상욱의 비밀 연인인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김아중이 바자회에 참석했고, 황정민은 우체국 직원들과 함께 김아중의 모습을 보기위해 현장을 찾아와 응원한다는 설정이다.


'그바보'는 대한민국 톱스타 김아중과 평범한 우체국 직원 황정민, 그리고 김아중의 비밀 애인이자 재력가인 주상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김아중과 황정민이 6개월간 계약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은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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