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토요일', 신선함 불구 5.4% 스타트

김건우 기자  |  2009.04.26 10:08
신설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송희진 기자 songhj@ 신설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 ⓒ송희진 기자 songhj@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이 5.4%의 저조한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천하무적 토요일'이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동시간대 방영됐던 '스펀지2.0'이 마지막으로 기록했던 6.7%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천하무적 토요일'은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와 '천하무적 야구단' 코너를 선보이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휘재와 아역배우 왕석현의 리얼 동거이야기를 그린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는 왕석현과 이휘재의 첫 만남에서부터 이들의 동거 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창렬,임창렬,한민관 등이 출연해 야구단을 결성, 사회인야구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 형식의 코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무한도전'은 21.5%, SBS '스타킹'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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