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입건' 주지훈, 한류 활동 적신호 켜지나

김건우 기자  |  2009.04.26 13:36


배우 주지훈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됨에 따라 향후 활동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한류스타 연기자 주지훈을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일반인 2명 등과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드라마 '궁' '마왕'으로 새롭게 한류 주자로 떠오른 주지훈이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지훈은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 '키친' 등에 연이어 출연, 새로운 스크린 스타로도 떠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우선 현재 일본에서 주지훈이 첫 영화 출연작 '앤티크'가 개봉해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상영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약 사건은 일본에서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문제다. '앤티크'는 현재 흥행 성적을 바탕으로 7월까지 개봉관을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상영에 난항이 예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주지훈은 국내에서 김지수와 함께 일본 베스트셀러 '도쿄타워'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낙마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주지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수와 함께 나이와 관습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릴 예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주지훈에 대한 추가 수사를 시사했다.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주지훈이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 했다"며 "사실관계 수사 확대가 필요할 경우 추가 조사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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