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원더걸스' 닮는 여성그룹 되고 싶다"

김건우 기자  |  2009.04.26 19:14


여성 5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티아라(T-ara)가 인기 그룹 '원더걸스'를 닮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큐빅 스튜디오에서 열린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가진 기자담회에서 멤버 지원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인기 여성그룹들과 라이벌이 아니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특히 원더걸스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원더걸스는 표현하는 게 풍부하다"며 "그러나 저희 그룹은 다 같이 보컬을 맡고 있고, 연기를 한 친구도 있는 등 도두들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티아라는 지연, 은정, 효민, 지원, 지애 등으로 구성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제2의 김태희란 별명의 지연은 "지연이라는 이름을 다른 사람한테 알려드리고 싶다"며 "지연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티아라'는 이날 촬영하는 뮤직비디오 '좋은 사람'으로 얼굴을 알릴 예정이며, 멤버 지연은 씨야에 합류해 오는 29일부터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을 발표, 5월 첫째 주부터 함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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