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창'윤상현 "6시간 동안 녹음 행복했다",스태프 기립박수!

김겨울 기자  |  2009.04.28 08:54


배우 윤상현이 MBC '내조의 여왕'에서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스태프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윤상현은 28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내조의 여왕'의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들과 이 날 방송을 모니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허태준(윤상현)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천지애(김남주)를 위로하기 위해 스튜디오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윤상현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해 스태프들로부터 "진짜 목소리 맞아?", "노래 실력 대단하다", "음반 내라"라며 칭찬을 들었다.


윤상현은 방송이 끝난 후 "진짜 내가 불렀다"며 "연습도 못하고 그 날 당일 바로 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윤상현은 "6시간 동안 녹음하면서 즐거웠다"며 언젠가는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지난 방송에서 25.2%(TNS미디어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로 1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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