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TV 복귀, 긴장감에 체중까지 감량"

김수진 기자  |  2009.04.28 09:51


배우 김아중이 3년 만에 TV 복귀를 앞두고 긴장감과 설레임을 숨기지 않았다.

김아중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바보'(그저바라보다가, 연출 기민수)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 1TV 일일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 이후 '3년 만이다.


방송을 앞둔 김아중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 선다고 생각하니 긴장감의 연속이다"며 "긴장감으로 인해 체중도 감량될 정도다"고 말했다.

극중 비밀 애인(주상욱 분)을 두고 있는 한국 최고의 톱스타를 연기하는 김아중은 "이 드라마는 여배우의 삶이 본질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공감대를 형성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아중 황정민 주상욱이 주연하는 '그바보'는 평범한 우체국 직원 황정민이 톱스타 김아중과 계약연애를 벌이면서 발생하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린 이야기로 방송가 안팎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