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비 김윤진, 미국서 한솥밥

김현록 기자  |  2009.04.28 10:47


이병헌과 비, 김윤진이 미국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윌리엄 모리스(WMA)와 엔데버가 합병했다. 윌리엄 모리스는 비와 김윤진, 다니엘 헤니, 박찬욱 감독이 소속된 대형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이며, 엔데버에는 한류스타 이병헌이 소속돼 있다.


28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윌리엄 모리스와 엔데버가 합병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111년 역사의 윌리엄 모리스와 14년 된 엔데버는 '윌리엄 모리스 엔데버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윌리엄 모리스에는 배우 겸 가수인 비와 '로스트'의 김윤진를 비롯해 다니엘 헤니, 박찬욱 감독이 소속돼 있다. 이밖에 카니예 웨스트, 레이디 가가, 브룩스 앤 던 등 미국 팝스타들이 다수 소속됐다.


엔데버는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들이 비교적 많다. 하비에르 바르뎀, 샤샤 바론 코엔 등이 소속돼 있으며 한국 스타로는 이병헌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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