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우승연, 27일 사망..유족 "조용히 보내고파"

김현록 기자  |  2009.04.28 12:32
신인배우 우승연 <사진제공=우승연 미니홈피> 신인배우 우승연 <사진제공=우승연 미니홈피>
신인배우 우승연(24)이 지난 27일 갑작스럽게 숨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28일 측근에 따르면 우승연은 지난 27일 사망했다. 현재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 시신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1983년생인 우승연은 패션지 모델로 데뷔, 중앙대 불어불문학과에 다니며 연기 생활을 해온 촉망받는 배우였다. 최근 개봉한 '그림자 살인'을 비롯해 영화 '허브', 시트콤 '얍' 등에 출연해 왔다.

측근은 "현재 유족들이 고인 마지막 가는 길을 조용히 보내고 싶다며 죽음에 대해 밝히기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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