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블러드', 강렬한 본포스터 '공개'

김현록 기자  |  2009.04.28 15:59


6월 1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전지현 주연의 '블러드'가 28일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푸른 기가 도는 눈빛과 결연한 표정의 전지현을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순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극중 스스로도 피를 마셔야 살 수 있는 16세 뱀파이어 헌터 사야로 분한 전지현의 변화도 이채롭다. 전지현은 함께 공개된 다른 스틸에서도 눈을 부릅뜨고 상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전지현의 원톱 주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러드'는 3500만 달러(약 5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로 잘 알려진 일본 오시이 마모루의 소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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