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나리 미니홈피
2008미스코리아 진 나리(24)가 ‘2009미스 유니버스’ 팸플릿 촬영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다.
나리는 최근 미니홈피 사진첩에 ‘brochure’과 ‘final’이란 제목으로 9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리는 한복을 입고 가채를 올리거나 핑크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미스코리아 진’이라고 쓰인 띠를 두른 모습이다.
21일자 다이어리에도 “09/08/23 북아메리카 바하마 miss universe”라고 써 놓았다. 오는 8월 23일 바하마 파라다이스 섬에서 열리는 제58회 미스유니버스 대회 출전을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블로그에 사진을 퍼나르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사진을 정직하게 찍은 것 같다” “당선 당시 논란을 불러왔던 나리의 선전은 어디까지인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8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나리는 대회 중 인터뷰에서 어려운 질문에도 침착하게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등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을 들었다.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80여 개국의 미인들이 참가하며 수영복과 이브닝가운, 인터뷰 평가를 통해 세계 최고의 미인을 선발한다.
ⓒ나리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