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몸무게 46㎏까지 감량" 선언

김수진 기자  |  2009.04.30 15:17


가수 솔비가 체중감량을 선언했다.

솔비는 30일 밤 12시 방송될 케이블채널 Mnet '아이스 프린세스'를 통해 피겨스케이트 도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체중감량에 돌입하면서 음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솔비는 "정말 살을 많이 빼보고 싶다. 솔직히 찌는 건 문제도 아니다"며 "만약 다시 태어날 때 완벽한 몸매와 예쁜 얼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몸매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솔비는 몸무게 46㎏에 도전, 운동과 음식조절을 병행하며 데뷔 당시 날씬한 몸매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솔비의 갈라쇼'를 목표로 과거 김연아 선수를 가르쳤던 김세열 코치로부터 피겨스케이트를 배우고 있는 솔비는 "지금은 빙판 위에서 설 수조차 없지만 열심히 해 3개월 뒤 갈라쇼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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