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원, 김정훈과 韓日합작 '카페서울' 주연

김수진 기자  |  2009.04.30 20:02
장서원 <사진제공=장인> 장서원 <사진제공=장인>


뮤지컬계의 샛별 장서원이 한일합작영화 '카페서울'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장서원은 최근 군입대한 김정훈, 김동욱, 사이토 타쿠미와 함께 '카페서울'에 출연했다.


'카페 서울'은 '소년, 부산을 만나다'를 연출한 일본의 다케 마사하루 감독의 작품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서울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가족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장서원의 이번 출연은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다케 마사하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 다케 마사하루 감독은 장서원을 만난 뒤 "꿈에서 본 배우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카페 서울'은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7월께 일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장서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했다. 장동건 이선균 오만석 등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배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김연우의 '지금만나러갑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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