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하늘과 바다' 국내 촬영 끝..中쓰촨성 방문

전형화 기자  |  2009.05.01 12:04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임하고 있는 장나라가 영화 '하늘과 바다' 국내 촬영을 끝마치고 중국으로 떠난다.

장나라 측은 1일 나라짱닷컴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국내 촬영을 끝낸 소감을 드러냈다. 전남 여수에 위치한 금오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낸 장나라는 손가락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 조감독, 제작부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즐거운 일도 많았던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국장나라는 7일 베이징으로 출국, 8일 중국 난따이허 모래벌판에서 사막 장면을 촬영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하늘과 바다' 모든 촬영을 마친다. 이후 장나라는 9일과 10일 지진 1주년을 맞는 쓰촨성을 방문할 계획이다.

장나라는 지난해 쓰촨성 지진 참사가 일어났을 때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자신이 모델로 있는 중국 의류 브랜드 10만벌을 기부하는 등 피해자들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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