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휴먼다큐 '사랑', 시청률도 대박 11.2%

김현록 기자  |  2009.05.02 09:50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아온 MBC '휴먼다큐 사랑'이 1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2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네번째 엄마'가 11.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네 번째 엄마' 편은 탤런트 송옥숙이 12살난 혼혈아 딸을 입양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이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담담하고도 솔직하게 그려져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끌어냈다.

올해 시즌 4를 맞은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가슴뭉클한 사연들을 소개해 온 다큐멘터리. 올해는 '네 번째 엄마'를 시작으로, 위암말기 판정을 받은 싱글맘 최정미 씨의 이야기인 '풀빵엄마', 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지만 최연소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인 세진이의 이야기 '로봇 다리 세진이' 등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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