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과 서진호 <사진제공=김형석 미니홈피>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공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노천카페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공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집중시켰다.
현장을 목격한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개 연인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가벼운 스킨십과 다정한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다른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종종 가로수길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며 "오래된 연인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형석과 서진호는 2006년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우연히 알게 된 뒤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사랑이 싹터 1년 반 가까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석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을 작곡한 국내 정상급 작곡가. 11살 연하인 서진호는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블루'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