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아이디어 호평 불구 시청률 하락 17.5%

김건우 기자  |  2009.05.03 08:57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이 아이디어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큰 폭 하락 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 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부루마블 특집'이 17.5%(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주 김연아 특집에 기록했던 21.5%에 비해 4.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4주간 기록했던 15.4%, 14.9%, 18.2%, 21.5%와 비교했을 때 낮은 시청률은 아니다.

2일 방송에서는 추억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차용,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세계의 유명 도시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차례로 찍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13.5% '오늘 밤만 재워줘' 5.7%, SBS '스타킹'은 13.9%,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BS 2TV '스타골든벨', '천하무적 토요일',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각각 7.9%, 7.0%, 9.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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