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출연작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이 35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엑스맨 탄생:울버린'은 울버린의 과거를 그린 프리퀼 작품으로 울버린이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 사연을 중심으로 폭력적이면서 로맨틱한 과거를 그렸다.
다니엘 헤니는 극중 악역 에이전트 제로 역을 맡아 초반 약 30분간 영화를 이끈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초반부 운석 파편을 찾으러 가는 임무에서 제일 먼저 능력을 선보인다.
한편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고스트 오브 걸 프렌즈 패스트'가 581만 달러 수익을 올리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비욘세 놀즈 주연의 '옵세스'로 41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