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싸이, 제대 후 '공연'으로 먼저 만난다!

길혜성 기자  |  2009.05.05 11:51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본명 박재상)가 최근 병장이 되면서, 전역 이후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현역 복무 중인 싸이는 오는 7월 중순께 전역한다. 이에 따라 싸이는 5일 현재, 군 생활을 60여 일 정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싸이 측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싸이는 지금도 자신에 맡겨진 국방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싸이의 제대 이후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싸이는 전역 후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싸이는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올 해 안에 신곡을 발표하고, 방송 보다는 공연을 통해 팬들과 먼저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로서는 공연이 전역 이후 싸이의 첫 공식 스케줄이 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싸이는 전역 후의 공연을 통해 자신의 가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의 뜻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육군 블로그 \'아미인사이드\'에 올라온 싸이의 내무반 모습 지난 4월 육군 블로그 '아미인사이드'에 올라온 싸이의 내무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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