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2010년 자금마련위해 공연 개최

이수현 기자  |  2009.05.06 08:43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후원하는 공연이 개최된다.

6일 한국대중음악상 측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홍대 인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한국대중음악상 후원콘서트'를 연다"며 "이는 올해 시상식이 정부지원 철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뒤 후원회원 모집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에 출연하는 10개 팀은 노개런티로 참여, 공연 수익금 전체를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준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측에 따르면 20일 공연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고고스타, 말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국카스텐이, 21일에는 w&whale, 이장혁,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갤럭시 익스프레스, 짙은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