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출신의 가수 이재원이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며 입대 전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은 6일 오후 경기도 모 부대에 입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이재원은 이날 입대를 앞두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이재원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며 "조용히 들어가고 싶어서 주위에 알리지 않고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가는 군대인데 시끄럽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할 군대에서 열심히 군복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원은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상당한 마음고생을 했다. 이에 이재원은 조용히 지내다 입대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