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김준, 데뷔 후 첫 몰래카메라..티맥스·붐 합세

이수현 기자  |  2009.05.07 11:01
김준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준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겸 탤런트 김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측은 7일 "'선생님이 오신다'에서 김준이 선생님과 깜짝 만남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몰래카메라에 그대로 속아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몰래카메라에는 티맥스의 멤버들과 김준의 매니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 중인 붐까지 합세해 힘을 더했다.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김준은 여름화보 촬영으로 위장한 몰래카메라에 출연, 과도한 스모키 메이크업부터 사진작가가 요구하는 각종 황당 포즈에 성실히 임했다.


김준은 특히 진한 메이크업을 한 채 개헤엄부터 평소 볼 수 없었던 온갖 망가진 포즈까지 최선을 다해 선보였으며 또한 여자 모델과 함께 촬영한 섹시 화보에서는 프로 모델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여 여자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준이 출연한 '선생님이 오신다'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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