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던 맨' 토비 맥과이어, 둘째 득남

문완식 기자  |  2009.05.10 10:34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스타 토비 맥과이어(33)가 둘째를 득남했다.

9일 '피플' 등 할리우드 연예전문지에 따르면 맥과이어의 아내 메이어(31)는 8일 아들을 낳았다. 부부는 아들을 얻고서 무척 기뻐했다고 병원 관계자들은 전했다.


맥과이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

맥과이어의 대변인 켈리 부시는 "맥과이어가 사내아기를 얻었다"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 맥과이어 가족은 이번 출산으로 다들 행복해하는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아직 아이의 이름은 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과이어와 메이어는 지난 2003년에 만났으며 2007년 결혼, 2살 된 딸 루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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