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봉준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명예홍보위원

김겨울 기자  |  2009.05.13 10:19


박찬욱, 봉준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들이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0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뭉쳤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은 오는 17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 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명예홍보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타짜'의 최동훈, '외출'의 허진호, '싱글즈'의 권칠인,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김경형,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앤티크'의 민규동, '발레연습소'의 변영주, '말아톤'의 정윤철,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 등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40여 명의 국내 영화감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05년 시작된 제철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로맨틱 영화제로 관객들과 영화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매 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