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로 나섰다

김겨울 기자  |  2009.05.13 16:09


개그 듀오 컬투가 아동학대예방 지킴이로 나섰다.

컬투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사진전, 아동학대 예방 노란리본 달기, 사랑의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컬투는 캠페인에 참석한 후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쾌유를 빌고 격려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한간호사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보와 컬투엔터테인먼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우정사업 본부가 후원했다.

한편 컬투는 지난 2008년 11월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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