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17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13일 오후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외부에 공개했다. 사진 속 유세유는 턱시도를 말끔히 차려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결혼을 눈앞에 둔 행복한 예비 신랑의 모습 그대로다.
또한 유세윤은 예비 신부는 물론 절친한 KBS 개그맨 동료들인 유상무 장동민 안영미 등과 함께 찍은 이색 웨딩 사진도 이날 함께 선보였다.
유세윤은 유치원 교사로 10년 넘게 일 한 네 살 연상의 황 씨와 7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유세윤의 결혼식은 서울 양재동 EL(엘)타워에서 장동민과 유상무의 사회, 김종국과 KBS 19기 공채 개그맨들의 축가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