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예솔, '자명고' 촬영중 낙마사고

김수진 기자  |  2009.05.14 07:22


미스 춘향 출신 신인 연기자 강예솔(25)이 드라마 촬영도중 낙마했다.

강예솔은 지난 13일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자명고'(극본 정성희 ㆍ연출 이명우) 촬영도중 말을 타는 장면을 연기하다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예솔은 말에서 떨어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이 없으며 촬영을 끝까지 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

강예솔 소속사 관계자는 "강예솔이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말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바람에 근육통 등의 통증이 있지만 끝까지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드라마 캐스팅 이후 3개월간 승마, 검술, 밸리댄스 등의 강도 높은 훈련이 예측하지 못한 사고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명고'에서 극중 자명(정려원 분)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희희낙락(喜喜樂樂) 기예단에서 활동하며, 자명을 흠모하는 일품(여욱환 분)을 사랑하는 소소를 연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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