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그바보' 촬영중 찰과상

김수진 기자  |  2009.05.14 15:35


탤런트 백성현이 드라마 촬영도중 촬과상을 입는 등의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성현은 출연중인 KBS 2TV '그바보' 촬영중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에서 벽을 양손으로 내리쳐 찰과상을 입고 피까지 흘렸다. 더욱이 백성현은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 자신이 피를 흘리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 채 촬영에 임해 제작진의 칭찬을 이끌어 냈다.


백성현이 연기한 이 장면은 지난 13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됐고,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연기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소속사측은 14일 오후 "백성현이 촬영이 끝나도록 손등에서 피가 나는지도 모르고 있었다"며 "시청자의 호평은 노력의 결과다"고 자평했다.


한편 백성현은 이 드라마에서 반항아 기질이 넘치는 김아중의 친동생을 연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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