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이수만· 비, 연초대비 주식 수십억 상승
요즘 증시가 반등하면서 코스닥지수는 (현재종가)로 연초 대비 무려 54% 올랐다고 합니다. 이런 코스닥 시장의 반등은 연예인 주식 부자들도 주식 평가액도 일제히 늘려 놓았는데요.
코스닥시장의 반등 덕을 가장 많이 본 스타는 바로 '욘사마' 배용준씨라고 합니다. 현재 배용준씨는 코스닥 상장사인 키이스트 최대 주주로 438만여주를 보유 중인데요. 오늘 종가 기준, 주식 평가액은 153억 7천 여 만원으로 올 첫 거래일 대비 약 57억원 이상 오른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이수만도 같은 기간 50억 원 이상의 주식 평가액 상승을 이끌어 냈는데요. SM엔터테인먼트 주식, 430만주를 소유하고 있는 이수만씨의 오늘 기준, 주식 평가액은 약 123억 2천 여 만원으로 채 5개월도 안 돼 54억원이나 늘어난 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월드스타 비! 정지훈씨도 주식 평가액이 10억 원 이상, 상승했는데요. 역시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주식 566만여주를 갖고 있는 정지훈씨의 오늘 기준 주식 평가액은 약 36억원으로 11억 6천만원 이상의 주식 평가액 상승을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칸 영화제 개막, 거장들의 경쟁 속 박쥐 날개 펴나?
세계 영화인들이 벌이는 축제!! 칸 국제 영화제가 13일 그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칸영화제의 경쟁부문은 사상 유래 없는 거장들의 라인업으로 그 화려함이 극에 달하는데요.
총 20편이 겨루는 영화제 경쟁 부문엔 박찬욱 감독의 '박쥐'를 비롯해 '펄프픽션'으로 1994년 황금종려상을 받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와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브로큰 임브레이시즈', '피아노'로 여성감독 최초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제인 캠피온 감독의 '브라이트 스타', 덴마크 거장 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타란티노감독는 박찬욱 감독이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2004년 심사위원장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5년이 지나 재회한 두 사람!! 지금은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수상을 노리는 박찬욱 감독과 남우주연상에 도전하며 4번째 칸 무대를 밟은 송강호씨! 부디 좋은 결과 들려주길 기대합니다.
90년 대 화제의 그룹 룰라!! 8년 만에 컴백!!
90년대 최고 인기 그룹 룰라가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100일째 만남' '날개 잃은 천사' 등을 히트시키며 90년대 중반을 장악했던 룰라는 오는 6월 초께 데뷔 15주년을 기념, 정규 9집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룰라가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01년 8집 'Roo'ra 8th Best&Last'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죠?
이에 룰라의 멤버 김지현은 지난 1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기에 우리도 기대가 많이 된다."며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9집 앨범은 이상민, 김지현, 신정환, 고영욱, 채리나 등 룰라를 거쳐 간 멤버 5명 모두가 작업에 참여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모두가 함께해 더 특별한 룰라의 9집 앨범 팬분들의 많은 기대 바랍니다.
연예인 A, B 강남 클럽 난투극
방송인 A와 모델 B씨가 심야 클럽서 난투극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인기 방송인 A와 톱 모델 B가 지난달 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주변인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얼굴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의 인지도를 지닌 연예인들로, 구체적인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들의 난투극 장면을 직접 봤다는 목격자들도 속속 등장!! 급기야 이들의 난투극 장면이라고 주장한 동영상까지 포털 사이트에 게재되는 등 논란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연예인의 마약 복용 혐의 등 연예인에 대한 곱지 않은 시각이 존재 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클럽난투극 소식은 일파만파로 번졌습니다.
이번 '연예인 심야난투극' 사건의 당사자로 지목된 방송인 A와 모델 B는 거론되고 있는 연예인은 "자신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는데요. 그로인해 이들에 대한 의심은 어느 정도 가셨지만 이소문의 당사자는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다시 증폭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일 하루빨리 해결돼서 더 이상 억울하게 피해보는 연예인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