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 김남주, '천지애' 몰입에 '눈물 펑펑'

문완식 기자  |  2009.05.15 11:31
김남주 ⓒ홍봉진 기자 김남주 ⓒ홍봉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남주가 천지애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15일 김남주 소속사 스타웰메이드엠에 따르면 김남주는 최근 '내조의 여왕' 녹화에서 남편 온달수(오지호 분)의 외도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자리에서 김남주는 촬영이 끝나고도 천지애 역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무려 10여 분이나 눈물을 펑펑 쏟았다.


김남주의 눈물에 그녀의 재기발랄한 모습에 촬영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촬영장은 안동한 숙연해졌다. 특히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제작관계자는 "촬영장 전체 분위기를 좌지우지하는 김남주의 연기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고 그녀의 연기력을 높이샀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김남주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30%를 넘다들며 월화드라마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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