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뮤직뱅크' 4주 연속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SG워너비와 2PM을 제치고 정규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로 K-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말 컴백과 동시에 '쏘리,쏘리'로 1위에 올랐으나 이후 다비치와 손담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K-차트 통합차트에서 2달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1일과 8일 연속해 1위에 올랐다. 4월 통합차트까지 포함하면 4연속 1위에 오른 셈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뮤직뱅크'를 방송으로 '쏘리,쏘리'활동을 접는다.
슈퍼주니어는 1위 발표가 있은 후 "너무나 행복하다. '쏘리,쏘리'로 활동한지 2달째인데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