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체력' 이준기의 활약에 SBS '패밀리가 떴다'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3주 연속 주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은 2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름 '패떴' 멤버들과 함께 사천 비봉내 마을을 방문했다. 이준기는 그러나 이미지와 달리 각종 게임에서 거푸 고배를 마시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며 22.6%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개그 콘서트'가 '패떴'에 이어 일요일 예능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KBS 2TV '해피선데이'가 17.2%,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다이어리'가 10.2%,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1부와 2부가 각각 3.1%와 5.2%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