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이형철, 치킨 100인분 쐈다

김현록 기자  |  2009.05.18 09:00


탤런트 이형철이 SBS 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 스태프들을 위해 치킨 100인분을 쐈다.

이형철은 최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촬영 현장에 치킨 차를 대동하고, 100인분을 현장에서 간식으로 제공했다.


이형철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힘든 것도 모르고 촬영하고 있다. 온에어 때 식구들이라 좀 더 편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작은 것이지만 조금이나마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고민을 하다가 마침 알고 지내는 지인 분이 치킨 사업을 하고 계셔서 특이하게 깜짝 선물을 치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파마머리에 뿔테 안경을 쓰고 변신을 시도한 이형철은 "지금까지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연기해 온 터라, 내가 연기하는 선남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이 많은 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이정도 캐릭터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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