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일시 귀국' 세븐, 프로모션 재개차 곧 재출국

길혜성 기자  |  2009.05.18 11:33


가수 세븐이 미국에서 일시 귀국, 현재 국내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세븐의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18일 현재 "SE7EN is in Korea!!!"란 공지가 올라있다.


세븐 측은 이날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세븐은 약 열흘 전인 지난 7일 조용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개월여 간 미국 각지를 돌며 현지 데뷔 싱글 프로모션을 펼친 세븐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번에 일시 귀국했다"며 "세븐은 며칠 더 국내에서 쉰 뒤, 미국 프로모션에 재돌입하기 위해 다시 현지로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은 지난 3월 10일 '걸스'를 디지털싱글로 발표하며 미국 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 곡은 마이클 잭슨 및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다크차일드가 직접 작곡한 노래다. 랩 피처링은 미국 내 최고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릴 킴이 맡았다.


한편 세븐은 올 하반기에 한국과 일본에서도 신곡을 낼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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