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꽃중년들의 화보 촬영 "이윤석은 모델감"

김겨울 기자  |  2009.05.19 08:44
<아레나 네이버 카페> <아레나 네이버 카페>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찍은 화보 및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으로 구성된'남자의 자격' 팀은 지난 16일 방송에서 남성 잡지 '아레나'의 패션 화보 촬영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화보 촬영에 앞서 꽃중년으로 거듭나기 위해 운동과 피부 관리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한 관계자는"'남자의 자격'의 이번 도전과제는 '꽃 중년되기'였습니다. 꽃 중년이 되기 위해서 요가와 운동 등을 통해서 몸을 만들고 그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희와 화보 촬영을 하는 컨셉트였다"고 밝혔다.


화보를 촬영한 이광훈 씨는 "솔직히 이정진 씨, 김성민 씨의 컷이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찍어놓고 보니 이윤석 씨, 윤형빈 씨 컷이 좋았다"며 "특히 이윤석 씨 같은 경우는 말라서 요즘 마른 체형의 모델이 대세라 그런지 촬영장에서부터 모두 놀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노장들 중에서는 이경규 씨가 제일 변신이 컸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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