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 1~4월 가요 다운로드 '전체 1위'

길혜성 기자  |  2009.05.19 10:54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올 상반기 온라인 음원시장도 강타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온라인 음악 포털사이트인 KTF도시락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지'는 1~4월까지의 전체 가요 다운로드 집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초 온라인에 발표된 소녀시대의 '지'는 1월과 2월에는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그리고 3월에는 3위를 각각 차지하며 1~4월 전체 1위를 거머쥐었다. 소녀시대는 '지'가 수록된 미니음반을 10만 장 이상(소속사 집계 기준) 판매하는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KTF도시락에 따르면 3월 다운로드 1위는 여성듀오 다비치의 '8282', 4월 1위는 빅뱅과 2NE1이 함께 부른 '롤리팝'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1~4월 다운로드 전체 순위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2위), 다비치의 '8282'(3위), 애프터스쿨의 'Ah'(4위),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5위), 화요비의 '반쪽'(6위), 빅뱅 & 2NE1의 '롤리팝'(7위),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8위), 가비앤제이의 '연애소설'(9위), 빅뱅 승리의 솔로곡 '스트롱베이비'(10위)가 소녀시대의 뒤를 차례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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