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日팬들, 생일맞아 전부대원에 선물

김수진 기자  |  2009.05.19 14:24


군복무중인 배우 조현재가 한류배우임을 입증했다.

조현재는 지난 9일 자신의 30번째 생일을 해외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부대에서 맞았다.


조현재의 한국 팬클럽 운영진과 일본, 홍콩 등 해외 팬클럽 운영진은 그의 생일을 기념하며 군부대로 선물을 보내는 등 그에 대한 식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과시했다.

특히 일본 팬 200여 명은 전부대원에게 제공할 선물을 직접 포장해 부대원들에게 전달했고 부대원 역시 조현재 팬의 정성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조현재 소속사 스타앤히트 박승한 실장은 19일 "조현재가 예상치 못한 팬들의 정성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재 역시 팬들의 바람대로 열심히 군 생활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조현재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 신병 훈련교육대로 입소, 현재 2군 사령부에서 군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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