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복무 중인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본명 박재상)가 올해 안에 신곡 및 공연으로써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싸이의 한 측근은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지금 병장인 싸이는 50일 정도 후인 7월 초에 전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현재 군 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며 "싸이는 7월 초 제대 뒤, 한동안 가족들과 휴식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또 "싸이는 휴식을 취한 뒤 올해 내로 신곡을 발표하고 공연도 열며, 오랜만에 음악으로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07년 현역으로 재입대했다.